something else ♭ 5

포카챠오 <FOCACCIAO>

이사 오기 전 집 근처에 한참을 공사하던 공간이 있었다.오가며 잠깐씩 봐도 새로 들어오시는 분이 마음을 가득 쏟고 계시구나 느껴졌던 상가.며칠 후 역시나 작은 부분에도 사장님의 센스가 듬뿍 담긴 사랑스러운 가게가 들어섰다.이제는 너무 멀어져버려서 갈 수 없지만ㅠㅠ 강력 추천드립니다!!포카챠오Every bite say ciao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길 49-31 1층사진에는 담기지 못했지만 틀어두시는 음악도 완전 내 취향이었드아!대표메뉴 ‘챠오 클라시코‘바질 페스토, 모르타델라, 프레시 모짜렐라, 토마토, 루꼴라매일 일정한 수량만 구워서 준비하시는 신선함재료의 맛이 다채롭게 입 안에서 어울러지는 황홀함:)추천합니다요!넓지 않지만 그만큼 포근한 포카챠오오래오래 번창하세요오오오!!

something else ♭ 2025.03.13

faav coffee

일주일에 두 번씩은 가던 동네 카페가 문을 닫았다ㅠㅠ집에서 가깝고, 커피 맛있고, 인테리어 예쁘고, 채광도 좋고, 음악 내 취향에, 사장님 따뜻하시고,강아지 메뉴가 있어 강아지 손님들이 자주 오는 덕분에귀여운 강아지들 만날 수 있어 좋았던 페브커피.매일 가고 싶었지만 사장님이 부담스러우실까봐 격일로 갔었다.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걱정이었나 싶다ㅠㅠ내 심리 나도 모르겠음ㅠㅠ갑작스런 문자에 놀라고 아쉬워서 라벤더 화분 사갔다.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하다 사장님도 나도 눈물이 울컥ㅠㅠ사장님께서는 카페 로고 박힌 유리컵 주셨다ㅠㅠ페브커피 사장님! 어디 가시든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이번에 또 한 번 느꼈다.좋아하는 것은 아끼지 말고, 더 더 좋아한다!표현하면서 살아야지!!좋았던 그 공간의 사진을 남겨본다.아이들 태..

something else ♭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