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이 좋다.책 제일 뒤에 첨부된 ‘작가의 말’이 좋다.작가의 말은 작가님이 보내는 편지 같기도 하고,독자에게만 들려주는 비밀 이야기 같기도 하다.작가의 말이 왜 좋은지 더 자세히 쓰고 싶은데 그러기에 아직 나의 어휘력은 너무 고상해버려..(짤 참고😅)좋다. 넘 좋아. 작가의 말 재밌졍. 하고 있었는데요즘 읽고 있는 소설에서 내 마음 딱 쓰신 부분을 만났다!내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백날천날 “쩐다, 대박, 짱” 이러고 있는데 단어로, 문장으로 풀어내신 글을 읽으면 “그래! 이거지!” 싶고 속이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작가님들!!그 어떤 소설보다도 흥미롭고 어떤 반전보다도 극적인 작가의 말. 아직 찍어둔 사진은 몇 장 없는데 앞으로 이 게시물에 차곡차곡 모아보련다!문지혁 운다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