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시리즈가 좋다.'아무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는 아무튼 시리즈가 좋다.좋아하는 것을 책 한 권에 가득 채워 쏟아내는 분들의 이야기가 참 재미있다!미처 알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깊이 생각해 볼 수 있어 좋다. 보통 도서관에서는 주제별로 분류하기 때문에 아무튼 시리즈가 모여있기란 쉽지 않다.그런데 아무튼 시리즈 모아두신 마포중앙도서관 사서 선생님 감사합니다!덕분에 가슴 따뜻한 이야기들 더 쉽게 찾아 읽었어요ㅎ 현재 60권 넘게 나온듯:)좋아하는 주제가 이렇게나 많고, 좋아하는 것을 맘껏 나눠주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시다니 참 좋다!아무튼 시리즈를 처음 만난 건 제주의 한 카페였다.카페에 비치된 책들 중에 발견된 고마운 '아무튼, 게스트하우스'덕분에 아무튼 시리즈에 눈을 띄었다. '예능'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