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가 좋다.놀이기구 롤러코스터 말고:) 밴드 “롤러코스터”가 좋다!(그러고보니 꽤 오래 전부터 밴드를 좋아했구려, 껄껄. 밴드는 내 운명인가벼)보컬 조원선님, 기타리스트 이상순님(여러분이 아시는 그 이상순님 맞음)은 솔로 활동하시고, 베이시스트 지누님은 작곡가로 활동하시고 2006년 발매된 디지털 싱글이 마지막 앨범이지만 아직 정식으로 해체는 하지 않은! 밴드 롤러코스터를 좋아한다.얼마 전 발매된 ‘꽃갈피 셋‘에 아이유님이 리메이크한 롤러코스터의 ‘Last Scene’이 수록돼서 오랜만에 들었는데 좋았다. 너무 좋았다.원곡이 좋으니 리메이크곡도 좋구나!아이유님만의 곡 해석도 좋았다.롤러코스터를 처음 알게 한 건 설명이 필요없는 곡, ‘습관(Bye Bye)’였다.중학생 시절 매일 밤마다 듣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