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이 좋다.
책 제일 뒤에 첨부된 ‘작가의 말’이 좋다.
작가의 말은 작가님이 보내는 편지 같기도 하고,
독자에게만 들려주는 비밀 이야기 같기도 하다.
작가의 말이 왜 좋은지 더 자세히 쓰고 싶은데 그러기에 아직 나의 어휘력은 너무 고상해버려..(짤 참고😅)
좋다. 넘 좋아. 작가의 말 재밌졍. 하고 있었는데
요즘 읽고 있는 소설에서 내 마음 딱 쓰신 부분을 만났다!
내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
백날천날 “쩐다, 대박, 짱” 이러고 있는데 단어로, 문장으로 풀어내신 글을 읽으면 “그래! 이거지!” 싶고 속이 시원하다.
감사합니다! 작가님들!!
그 어떤 소설보다도 흥미롭고 어떤 반전보다도 극적인 작가의 말. 아직 찍어둔 사진은 몇 장 없는데 앞으로 이 게시물에 차곡차곡 모아보련다!
문지혁 <중급 한국어>
운다 울어😭😭😭😭
정세랑 <피프티 피플>
정세랑<보건교사 안은영>
'My favorite things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페 플로 cafe flot☕️ (7) | 2024.11.16 |
---|---|
알록달록💐 (3) | 2024.11.15 |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게 꿈이야👵 (1) | 2024.11.13 |
보고만 있어도 좋은 🌊 (1) | 2024.11.12 |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2) | 2024.11.11 |